국내외 조각가 300명 참여…서울국제조각페스타 2월 6일 개막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포스터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포스터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5가 오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COEX 3층 C홀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조각이 단순한 작품을 넘어서 예술 생태계 전반에 걸친 산업적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부스 100여 개에서 국내외 조각가 30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조각가협회의 김정희 이사장은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신진 작가 특별전을 전국 대학으로 확대해 참여 작가를 선발했으며 원로 작가 특별전과 김복진 선생의 뜻을 기리는 학술 세미나도 기획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월 6일 오후 5시이며, 2월 7일 오후 3시에는 '김복진의 예술과 그 분화'를 주제로 전시장내 VIP라운지에서 학술 세미나도 열린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