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미술품 쉽고 안전하게 투자"…아티피오, 조각투자 앱 출시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예스24의 자회사 아티피오(ARTiPIO)는 미술품 조각투자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앱을 사용하면 국내외 블루칩 작가의 미술품을 기초자산으로 한 투자계약증권 청약 신청에서 작품 매각, 투자수익 배분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행 과정을 보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전문가의 1차 평가와 외부 자문위원단의 2차 평가 등 투자 작품 선정 절차를 차별화했다.
아티피오 관계자는 "국내외 블루칩 작가의 여러 작품 중에서 투자 대상 작품을 엄선하고 금융감독원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에 미술품 1호 청약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티피오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해 투자 예치금을 안전하게 분리 보관하고, 금융감독원에 작품 관련 제반 사항을 일괄 신고한다.
또 현명한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해 깊이 있는 미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미술시장 동향과 아트페어 등 미술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예술 전문가들의 통찰력과 안목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강좌 '아트토크'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예스24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4일까지 아티피오 앱 설치 후 예스24 계정으로 가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YES상품권 500원을 증정하고, 계좌 개설까지 마친 회원 전원에게는 YES상품권 7000원을 축하금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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