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짜리 초단막극 12편…프로젝트10minutes-9

서울씨어터 101서 9월 3~13일 프로젝트10minutes-9

프로젝트10minutes가 주최하는 '2026 프로젝트10minutes-9'가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 101에서 열린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프로젝트10minutes가 주최하는 '2026 프로젝트10minutes-9'가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 101에서 열린다. 12개 극단이 '9'를 주제로 만든 10분짜리 초단막극 12편을 무대에 올린다.

프로젝트10minutes는 올해로 9회를 맞았다. 한 회차에 6개 극단이 참여해 제한된 시간 안에 각기 다른 형식의 연극을 선보이는 축제다.

1주차인 9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창작집단 가교의 '구유', 극단 수다의 '마이9미(尾)', 뱃속의 나비의 '프로아홉 중계LIFE' 등이 공연한다. 스튜디오 말리의 '물 흐르듯이', 아트인셉션의 '뒷골목의 개들', 창작단 손님선의 'Nene,턱'도 함께 오른다.

'구유'는 전인기가 쓰고 연출했으며, '마이9미(尾)'와 '프로아홉 중계LIFE'는 각각 홍예성, 선명주가 작·연출한다. '물 흐르듯이'는 김성윤이 쓰고 서민경이 연출하며, '뒷골목의 개들'은 문겸빈이 쓰고 곽예지가 연출한다.

2주차인 9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창작집단 이랑의 '브라이트닝', 예술단체 화로의 '시지프스의 구', 창작집단 험블의 '백구(白狗)야, 안녕!'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젝트 IF의 '이 얼마나 자유로운가', 극단 아움의 '구호에 사는 사람', 창작19다의 '그래서 헤딩은 가능해?'도 공연한다.

2주차 작품 가운데 '브라이트닝'은 김원희가 쓰고 엄준연이 연출한다. '백구(白狗)야, 안녕!'은 임희정이 쓰고 문경진이 연출하며, '그래서 헤딩은 가능해?'는 강현욱이 작·연출한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토요일 오후 3시 공연 뒤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한다.

부대행사로 9월 17일 오후 6시 서울연극센터 3층 스튜디오에서 '시민희곡워크숍 낭독발표회'를 연다. 시민이 쓴 10분 희곡을 낭독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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