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라 시네프 2등상 받은 진미송 감독에 최휘영 장관 축전

최휘영 장관 "연출력과 다음 세대 한국 영화의 저력"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학생 영화 부문인 라 시네프 섹션 진출작 ‘사일런트 보이시스’의 나딘 미송 진 감독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부뉴엘관에서 열린 라 시네프 시상식에서 2등상을 받은 뒤 시상자로 나선 한국계 프랑스 배우 박지민 심사위원과 포옹하고 있다. 2026.5.22 ⓒ 뉴스1 이준성 특파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진미송 감독이 영화 '사일런트 보이시즈'(SILENT VOICES)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La Cinef) 부문 2등상을 받았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축전을 통해 수상을 축하했다.

'사일런트 보이시즈'는 이민자 가족의 일상을 다룬 작품이다. 축전은 이 작품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영화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최 장관은 축전에서 작품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개인의 감정 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 진 감독의 시선도 함께 언급했다.

축전은 진 감독의 진정성 있는 시선과 연출력이 세계 무대에서 결실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최 장관은 이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진 감독의 수상은 다음 세대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됐다. 축전은 이번 수상이 젊은 영화인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진 감독이 앞으로도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각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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