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미래를 그리다"…'문화소통포럼 CCF 2026'
이탈리아 대사관저 5월 21일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이사장 최정화)이 오는 5월 21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제17회 '문화소통포럼 CCF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급변하는 AI 시대 속 K-콘텐츠의 경쟁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포럼 개최에 앞서 CICI는 이달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한국 전통문화(K-헤리티지)와 현대 한국문화(K-컨템포러리)의 미래 모습과 AI 시대, K-콘텐츠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변화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 속에서 K-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5 세로형 이미지 3~10장 분량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은 포럼 당일인 5월 21일, 현장에 참석한 외교사절과 문화계 인사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각 카테고리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 원을 포함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는 외교사절과 CICI 서포터즈가 함께 꾸미는 '히든 탤런트'(Hidden Talent)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의 장기와 카드뉴스 공모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우러지며, 민간 외교와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정화 CICI 이사장은 "전통과 현대는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함께 확장되는 한국 문화의 두 축"이라며 "이번 행사가 세계와 소통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0년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작된 CCF는 지난 17년간 세계 문화 리더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명예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공모전 관련 상세 내용은 CICI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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