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전통 창업기업을 찾습니다"…36개사 선정

청년 초기창업기업 31개사별 3년간 총 1억500만원 지원
창업 도약기업 5개사별 2년간 최대 1억원 지원

2025년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2025년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문화기업을 공모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6기' 31개사와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 2기' 5개사 등 총 3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은 디자인 개발과 제품 양산 등 제품개발을 중점 지원하는 '제품개발'과 투자유치와 유통채널 확대 등을 중점 지원하는 '판로개척'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보육과 함께 최대 3년간 사업화 자금 총 1억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 도약기업' 지원사업은 업력 3년부터 7년까지의 기업 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화 자금은 2년간 최대 1억 원(1차 연도 5000만 원 + 2차연도 5000만 원)을 지원한다.

1차 연도에는 유통 판로개척과 후속 투자유치 중심의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차 연도에는 1차 연도 우수기업 중 3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19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