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5성 호텔등급 획득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5성호텔 현판식 모습.  파라다이스그룹 제공 ⓒ News1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5성호텔 현판식 모습. 파라다이스그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가 국내 호텔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호텔 5성 등급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연수 부회장, 최윤정 이사장, 장종욱 호텔 총지배인 등 임직원이 참석해 5성 호텔 선정을 축하했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총 711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임페리얼 트레져’를 포함한 7개의 레스토랑과 바(bar), 3개의 라운지, 실내외 수영장, 스파, 사우나, 피트니스, 키즈존, 텐핀스(볼링장), 소니플레이스테이션존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번 호텔 5성 등급 획득과 파라다이스시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6월22일까지 5가지 종류의 패키지로 구성된 기획상품 ‘디스커버 더 파라다이스'(Discover the Paradise)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최고급 시설에 걸맞는 5성 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고객들에게 품격있는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날 현판식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카지노’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복합리조트의 개장을 알렸다. 오는 20일에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오픈을 축하하는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