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설의 록그룹 U2가 지하철에 나타났다…뉴욕 시민과 호흡하는 버스킹
- 한솔 인턴기자
(서울=뉴스1) 한솔 인턴기자 =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록그룹 U2의 버스킹 영상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퍼지고 있다.
지난 5일 U2가 뉴욕 그랜드센트럴역 지하철 플랫폼에서 버스킹을 했다. 모자, 수염 선글라스 등으로 변장한 이들은 'Angel of Harlem'을 부르며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미국 코미디언 지미 펄론도 함께했다.
드럼 대신 플라스틱 통을 엎어놓고 두드리고, 버스킹 공연답게 앞에 모금을 위한 기타 케이스를 앞에 두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맨 처음 사람들은 U2를 알아보지 못하고 음악 소리에 힐끗 쳐다보기만 했다. 노래가 후렴구를 향해갈 때쯤 이들이 수염을 떼고 정체를 드러내자 어리둥절하던 시민들은 U2 앞으로 모여들어 공연을 즐겼다. 환호뿐 아니라 박수도 치고 떼창을 했다.
콘서트 수입이 무려 1억2000만달러가 넘는 U2였지만, 무대가 아닌 지하철 플랫폼에서 노래하며 시민과 함께 호흡했다. 시민들은 저마다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했고, U2는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U2의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해 11월 자전거 사고의 후유증으로 다시는 기타를 연주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던 보컬 겸 기타리스트 보노가 공연에 함께했기 때문이다.
전설의 록그룹 U2의 뜨거운 버스킹 현장을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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