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베스트셀러 키워드는 '나'와 '공부'
방학 맞은 대학생은 '공부', 휴식 찾는 직장인은 '나'에 관심
- 양은하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한여름의 초입인 7월 독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책의 키워드는 '나'와 '공부'로 나타났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는 '공부'가, 오랜만에 휴식을 맞는 직장인에게는 자기계발서의 명 키워드 '나'가 시선을 끈 것으로 보인다.
한국출판인회의가 지난 10일 발표한 7월 2주 베스트셀러 20위권에는 '나'를 키워드로 하는 책이 무려 7권이나 포함됐다. 그중 자기계발서가 4권을 차지했다.
이외에 문학 평론가 정여울의 여행 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톱 10'(6위),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 10'(9위)과 유시민이 지난 55년간의 한국현대사를 기록한 '나의 한국현대사'(돌베개·4위)가 '나'를 키워드로 10위권 내 진입했다.
'공부'를 강조한 서적도 강세를 보였다. 고전에서 찾은 명 대화를 담은 '말공부'(7위)가 대표적이다. 사이토 다카시의 '내가 공부하는 이유'와 조국 교수가 인생과 공부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7월1주 13위)처럼 '나'와 '공부'를 모두 사용한 책도 눈에 띄는 베스트셀러다.
7월 에세이 베스트 3위(예스24)인 톨스토이의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와 7월 청소년 주간 베스트 5위 '이것이 진짜 공부다'도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공부' 책이다.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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