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6 공식 렌더링·상세사양 '다 나왔다'…유출 내용 보니
갤S26, 하드웨어는 AP만 업그레이드…전작과 유사
블랙·화이트·스카이블루·코발트바이올렛 4가지 색상으로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월 25일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의 전체 렌더링 이미지와 상세 사양이 유출됐다. 모바일프로세서(AP)를 제외한 하드웨어 사양은 전작과 유사한 수준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IT인플루언서 에반 블라스는 리크메일(Leakmail)을 통해 갤럭시S26 시리즈의 전체 공식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유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26 △갤럭시S26 플러스(+) △갤럭시S26 울트라 세가지 모델은 △블랙(검정) △화이트(하양) △스카이블루 △코발트 바이올렛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추가로 '실버 셰도우', '핑크 골드' 두 가지 색상은 삼성닷컴 전용 색상으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유럽 소매판매점을 통해 유출된 갤럭시S26 시리즈의 상세사양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알려진 대로 삼성전자의 엑시노스2600이 AP로 탑재된다. 갤럭시S26 울트라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가 채택됐다.
램 용량은 12기가바이트(G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저장용량은 256GB·512GB로 나뉜다. 갤럭시S26 울트라만 16GB 램과 1테라바이트(TB) 옵션이 제공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각각 6.3인치·6.7인치·6.9인치 세가지로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패널이 사용된다. 기본 모델은 풀HD(FHD),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은 3K 해상도를 제공한다. 세 모델 모두 최대 120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한다.
갤럭시S26 시리즈의 카메라는 전작과 거의 동일한 사양으로 탑재된다. 갤럭시S26 울트라 모델만 작은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카메라 센서의 해상도는 동일하지만 조리개 크기를 약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 모델의 메인 카메라 조리개 값은 F1.7에서 F1.4로 커졌다.
배터리 용량도 큰 차이가 없다. 플러스 모델과 울트라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4900mAh·5000mAh 용량 배터리를 썼다. 기본 모델만 4300밀리암페아(mAh) 용량을 탑재해 전작 대비 300mAh 늘렸다.
전작보다 눈에 띄는 변화를 준 건 충전속도다. 기본 모델은 최대 25W, 플러스 모델은 45W, 울트라모델은 처음으로 6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무선 충전은 그간 삼성전자가 애플 맥세이프와 유사하게 자석을 갤럭시 기기에 탑재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으나, 이번에도 자체 자석은 탑재되지 않았다. 전작과 같이 자석이 내장된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Qi2 무선 충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속도는 기본과 플러스 모델이 15W, 울트라 모델이 25W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출시하는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을 최소 9만 9000원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메모리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사전판매의 '더블스토리지' 혜택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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