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네오플, 고용노동부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게임업계에서 크래프톤(259960)과 네오플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환경 개선에 앞장선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크래프톤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왔으며, 유연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가족친화 제도를 확대해 경제적·시간적 지원과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함께 마련하기도 했다.
또 크래프톤은 지난해 하반기 'AI 퍼스트(First)' 기업 전환을 선언한 이후, 올해부터 매년 약 3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성원이 다양한 AI 툴을 직접 활용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소영 크래프톤 HR 본부장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함께 개선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구성원이 일과 삶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담대한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네오플은 본사가 위치한 제주 지역 내 우수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책을 다각도로 운영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제주본사 집중채용을 진행해 양질의 경제활동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상급자 결재 없는 개인휴가 셀프 승인 제도도 도입했다. 제주와 서울에 국내 최고 수준의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가족 친화적 복지를 강화했다.
네오플은 게임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인재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5년 기준 전체 임직원 수가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신규 고용인원 중 81%를 청년층으로 채용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에도 일조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임직원이 몰입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환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인프라를 구축해 온 노력이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네오플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채용과 일자리 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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