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개 아름다운 섬을 품은 여수, 기념우표에 담긴다

9월 4일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념우표 42만 장 발행

우표 디자인 (우본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내달 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념우표 42만 장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남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섬박람회장, 금오도·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인류 공동의 자산인 섬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국제사회와 함께 논의하고 섬과 바다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기념우표에는 따스한 노을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여수의 풍경을 배경으로 대교와 해상케이블카, 등대, 동백꽃 등 여수를 상징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박람회의 활기차고 희망찬 분위기를 더해 섬과 바다가 만들어 갈 미래를 표현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과 여수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섬이 지닌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섬박람회 개최에 맞춰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박람회 기간 기존 주말에 운영하던 거리공연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평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여수 섬을 찾는 관광객의 여객선 운임 등을 지원하는 '섬 반값여행'도 추진한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