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데이터사이언스 해커톤 개최
'2026 K-데이터사이언스 콘퍼런스&해커톤' 개최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정부가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해커톤 대회를 열고 관련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대구 호텔 수성에서 '2026 K-데이터사이언스 콘퍼런스&해커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10개 대학원과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등 전국 각지 대학에서 300여명의 학생과 연구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해커톤과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연구성과발표회, 포스터 발표회, 데이터사이언스 컨소시엄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꾸려 마치 마라톤을 하듯 시제품 단계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대회를 일컫는다.
해커톤 참가자들은 산업체의 실제 수요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사이언스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근거 연결과 판단 보류가 가능한, 설명형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한 서울시립대팀이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연구발표회에서는 이준형 유니스트 박사과정 학생이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데이터사이언스 석박사급 고급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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