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제18대 총장 선임 불발…리더십 공백 장기화

카이스트 로고. (카이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6 ⓒ 뉴스1 이동원 기자
카이스트 로고. (카이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6 ⓒ 뉴스1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18대 총장 선임이 불발됐다.

KAIST는 26일 제18대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3명의 후보자 중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총장 선임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KAIST 총장후보선임위원회는 지난해 3월 이광형 현 총장, 김정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이용훈 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을 최종 후보 3인으로 추렸다.

하지만 이후 조기 대선 등의 여파로 새 총장 선임 절차가 미뤄졌고, 일각에서는 리더십 공백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날 총장 선임이 불발되면서 리더십 공백 장기화는 불가피하게 됐다.

KAIST 이사회는 "조속히 제18대 KAIST 총장 선임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