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구기관 모여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 해결책 찾는다

2023년 뇌 연구기관 간 공동(협동)연구 성과교류회 포스터 (한국뇌연구원 제공) 2023.06.12 /뉴스1
2023년 뇌 연구기관 간 공동(협동)연구 성과교류회 포스터 (한국뇌연구원 제공) 2023.06.12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뇌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과 함께 제주 롯데호텔에서 '2023년 뇌 연구기관 간 공동(협동)연구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교류회에서는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한 정신질환 극복'을 목표로 각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주관과제 성과 발표, 연구자들의 포스터 발표 및 향후 과제 추진계획 및 협력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국내 뇌 연구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은 각 기관의 상호 강점을 기반으로 △한국뇌연구원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정신질환 병인기전 및 스트레스 회복 기전 연구 △KIST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한 연령별 정신질환의 진단·치료연구 △IBS 비자발적 사회적 관계 축소가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 규명 등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다.

3개 기관은 지난 2017년 공동협력연구 활성화 및 미래 뇌연구 분야 국가사회 현안 선도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공동연구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은 "뇌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한 뇌 융합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연구를 촉진하여 국가 뇌연구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