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0억 규모 전 국민 AI 경진대회 열린다
과기정통부, '전국민 AI 경진대회 개막식' 개최
300여명 참석…연예인 김종국 등 국민 홍보대사 위촉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총상금 30억 원 규모의 전 국민 인공지능(AI) 경진대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국민 누구나 AI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활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내일의 가능성을 즐기는 모두의 AI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개막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일반 국민, 서포터즈, 민간기업, 관계부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상금 30억 원 규모로 열리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 국민 대상 AI 퀴즈·오류 찾기부터 초·중·고 AI 창작대회, 대학생 대상 AI 활용 루키대회, 취약계층 대상 국민행복 AI 경진대회까지 수준에 따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기정통부는 200만 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연예인 김종국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평소 방송에서 공개된 김종국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AI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일상의 도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라며 김종국의 홍보대사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또 재경부, 교육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카카오,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협력 선언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배 부총리와 과학 지식 큐레이터 '궤도'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전 국민 AI 경진대회가 국민 누구나 내일의 가능성을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모두의 AI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기점으로 우리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 사회 곳곳에 AI 활용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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