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SAP 도입 최적파트너"…코오롱베니트·SAP 'AI 협력' 강화

SAP 전략 전환 맞춰 클라우드·AI 기반 비즈니스 고도화
데이터스피어 이관·SAP 비즈니스 AI·쥴 등 역량 확대

코오롱베니트 SAP BDC·AI 비즈니스 확대(코오롱베니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오롱베니트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와 인공지능(AI) 협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SAP와 손잡고 SAP S/4HANA 전환·운영 및 대규모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화오션 △두산인프라코어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주요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맡아 완료했다.

SAP는 AI 시대를 맞아 BDC를 중심으로 한 통합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BDC는 SAP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기존 BW(비즈니스 웨어하우스)·DW(데이터 웨어하우스)를 SAP 데이터스피어(Datasphere) 기반 분석 환경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한다.

SAP는 ERP 앱 내에 업무 자동화와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SAP 비즈니스 AI'와 AI 코파일럿 '쥴'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변화에 발맞춰 온프레미스(on-premise) 중심의 고객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재설계하고 데이터 분석 구조를 데이터스피어로 이관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SAP사업 총괄 상무는 "자사는 SAP 전환과 운영, 고도화 전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체계를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한국 대표 SAP 사업자의 위상을 굳히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