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차기 확장팩 '증오의 군주', 내년 4월 28일 출시

이달 12일 예약 구매 시작

디아블로 IV '증오의 군주'(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1일(현지시간)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디아블로 IV 차기 확장팩 '증오의 군주'를 내년 4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TGA 행사에서 차기 확장팩을 선보였다.

이는 디아블로 IV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성역'의 운명이 걸린 캠페인과 두 가지 신규 직업, 신규 지역 '스코보스'를 포함한다.

'증오의 군주'는 이달 12일부터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다. 예약 구매 이용자는 첫 번째 신규 직업 '성기사'를 이날부터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신규 직업은 내년 4월 공개된다.

예약 구매 시 추가 보관함 탭 1개와 추가 캐릭터 슬롯 2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장식 아이템 3개도 얻을 수 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