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국순당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로 자립 준비 청년 지원
블록체인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위퍼블릭' 활용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국순당(043650)과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위퍼블릭'으로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9일 판교 위메이드 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원상 위메이드 체인사업실장과 차승민 국순당 경영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위메이드는 '위퍼블릭'을 활용해 국순당의 후원 프로그램을 자립 준비 청년에게 연결한다. 자립 준비 청년은 시설 보호가 끝나는 만 18세 이후 사회에 홀로 진출해야 하는 청년을 가리킨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후원 내용과 활동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국순당은 이를 기반으로 직무 체험 및 인턴십 지원, 양조 교육 및 문화 체험,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상 위메이드 체인사업실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에게 보다 현실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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