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셰프 맛집, 네이버지도에 모았다…'네넷' 이벤트

네이버지도 '저장 리스트' 공개…5일 1차 리스트에 약 30곳 포함
네이버 멤버십으로 넷플릭스 선택하면 식사 초대권 제공 이벤트

(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지도가 1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 일정에 맞춰 네이버지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주요 서비스를 연계한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이벤트를 연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1년간 이어온 네넷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넷플릭스의 글로벌 콘텐츠와 네이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네이버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흑백요리사 2'에 출연하는 셰프들의 식당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저장 리스트'를 선보인다. 5일 공개한 1차 리스트에는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이준을 비롯해 손종원, 레이먼킴 등 약 30명의 셰프 식당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시즌 2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 목록 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

시즌 1에 출연했던 스타 셰프 최현석, 여경래, 임태훈, 박은영 등 10여 명이 추천하는 '비밀 맛집' 리스트는 네이버지도 앱 단독으로 공개한다.

인기 셰프들의 단골 식당과 숨은 맛집을 네이버지도 앱 내 발견탭에서 만날 수 있다. 메뉴, 주차 정보, 리뷰 등 상세 정보 확인부터 예약까지 지도 앱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를 위한 '네넷 다이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로 넷플릭스를 선택한 신규 가입자와 기존 사용자 중 이벤트 참여 신청자 10명을 선정해 '흑백요리사 2'에 출연한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식사 초대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9일 공개되는 네넷 다이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자 중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