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제2회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서 체험 부스 운영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네이버웹툰이 제2회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참가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웹툰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렸다.
네이버웹툰은 롯데월드몰 1층에서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제빵사가 된 웹툰 캐릭터 '마루'와 베이커리 콘셉트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이 마감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150여 종의 굿즈를 선보였다. 네이버웹툰 '소심한 호랭이 코코'와 협업해 만든 '마루&코코' 굿즈와 '마루는 강쥐' 애니메이션 굿즈를 최초 공개했다.
9월 출시한 숏애니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서비스 '컷츠'(Cuts)를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네이버웹툰 연재작은 '월드 웹툰 어워즈'에서 대상과 심사위원장상 등을 받았다. 본상 10편 중 8편이 네이버웹툰 연재작으로 선정됐다. '미래의 골동품 가게'와 '전지적 독자시점'은 각각 대상과 심사위원장을 받았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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