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샤오미 오프라인 5번째 매장 잠실새내점 연다
잠실새내역 4번출구 대로변에 샤오미스토어
서울 1~3호점·부천 4호점 이어 5호점…다음달 오픈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샤오미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여의도를 시작으로 광진구와 강서구 1~3호 매장과 경기도 부천 4번째 매장에 이어 5번째 매장은 잠실새내역 인근 대로변에 연다.
22일 샤오미코리아에 따르면 샤오미스토어 5번째 매장은 잠실새내역 4번출구 대로변(기존 올리브영 자리)에 열 예정이다. 매장 오픈 시점은 11월 이후로 전망된다.
샤오미스토어 잠실새내점 오픈 예정 장소엔 현재 채용공고 내용도 담은 가림막이 쳐져있는 상태다.
앞서 샤오미코리아는 올해 6월 28일 첫 한국 매장인 '샤오미스토어 서울 IFC몰 여의도점'을 열었다. 지난달 27일에는 서울 광진구와 강서구에 추가로 '샤오미스토어 NC이스트폴 구의점'과 '샤오미스토어 원그로브점' 등 2·3호 매장을 오픈했다.
조만간 경기도 부천 현대백화점 내 4호점인 중동점을 낸다.
샤오미스토어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기, 생활 가전,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의 직영 판매와 애프터서비스(AS)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형 매장이다.
샤오미는 올해 1월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했다. 이후 잇달아 오프라인 거점을 확장하면서 약점으로 꼽혀 온 AS 문제를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샤오미는 여의도 1호점 개장 당시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전역에 소형가전 및 스마트폰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샤오미스토어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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