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문화"…KISA '빛가람 페스티벌'서 심폐소생술 운영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안내문 배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사회와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전라남도·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1회 빛가람 페스티벌'에서 심폐소생술(CP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KISA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환경·사회·투명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장에 심폐소생술 트레이닝 키오스크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CPR 기본 동작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ISA 관계자는 "응급상황 대응 요령 안내문을 배포해 실생활 속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지난해 빛가람 지역 내 공공기관들과 함께 구성한 '빛가람 안전보건협의체'를 통해 축제 현장의 안전관리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상중 KISA 원장은 "디지털뿐 아니라 생활 속 안전이 함께 작동할 때 진정한 사회적 안전이 완성된다"며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일상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