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엔씨소프트, 지스타에서 게임 스타트업 지원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와 엔씨소프트(036570)가 11월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지스타 기업 간 거래(B2B)관에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전시 참여를 돕는다. 이들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건 올해로 9년째다.
선정된 기업은 'Startup with NC' 공동 부스에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엔씨소프트와의 네트워킹, 게임 산업 종사자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스타 2025' B2B 관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게임 스타트업은 9월 12일까지 인기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넷째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성호 인기협 회장은 "국내 게임 산업과 스타트업의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도록 지원하겠다"며 "엔씨를 비롯한 회원사들과 협력해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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