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게임스컴 2025에서 '인조이' 첫 DLC 트레일러 공개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작 '인조이'의 첫 번째 DLC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크래프톤은 신규 트레일러에서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Cahaya)'를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차하야는 생계 활동이 가능한 본섬과 리조트 섬으로 구성돼 있다.

ONL은 게임스컴의 공식 개막 전야제로, 매년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이 이곳에서 신작과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한다. 지난해 ONL 시청자는 약 4000만명에 달했다.

크래프톤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게임스컴 2025 현장 부스에서 '인조이'와 '차하야'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운영한다.

인조이는 올해 스팀 미리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출시돼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섰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