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투어 어디서? 네이버지도, '블핑 성지' 알려준다
발견 탭 '블랙핑크' 카테고리 추가…완전체 월드투어 기념
남산서울타워·반포대교 등 4곳, 7월 6일까지 적용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지도가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완전체 월드투어를 기념해 서울 곳곳의 투어 장소를 표시해 준다.
2일 네이버(035420)에 따르면 네이버지도 애플리케이션(앱) '발견' 탭에 '블랙핑크' 버블 키워드가 신설됐다.
블랙핑크 키워드를 누르면 'PINK AREA'라고 표시된 4곳의 투어 장소가 뜬다. 각각 △남산서울타워 △반포대교 △세빛섬 △고양종합운동장이다.
네이버지도는 2년 8개월 만의 블랙핑크 완전체 월드투어 'DEADLINE' 콘서트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도입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이달 6일까지 적용된다.
네이버지도는 지난해에도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2' 홍보를 위해 탭을 추가하고 '딱지맨 찾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넷플릭스의 또 다른 콘텐츠 '흑백요리사'의 인기에 힘입어 '흑백요리사 셰프 식당 찾기' 이벤트도 열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유행이나 계절에 맞는 장소를 이용자들이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명절 진료 병원이나 투표소 등 버블도 시기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be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