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신한자산운용사 과기혁신펀드 추진 점검
R&D 자금 전담은행-민간투자 매칭…전략기술 기업 지원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3일 신한자산운용사를 방문해 과학기술 혁신펀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혁신펀드는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관리하는 전담은행의 출자와 민간 투자를 매칭해 2028년까지 4년간 약 1조 원 규모의 순수 민간재원으로 조성되는 과학기술분야 특화펀드다.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와 기술사업화 기업에 중점 투자될 계획이다.
현장에선 신한자산운용의 과기혁신펀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이 공유됐다. 또 올해 과기혁신펀드의 자펀드 조기결성 유도방안과 중장기 발전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류광준 본부장은 "펀드를 통해 기술 성과가 (연구) 현장에서 실제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잠재력을 가진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과감하게 투자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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