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테크인, 임직원 AI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035720)의 정보기술(IT) 설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연다.

디케이테크인은 28일 실전형 AI 워크숍 'AI ON: AI를 켜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된다.

현직 대학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으로,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와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과 협업 효율을 높이는 핵심 업무 역량으로 꼽힌다.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조직 단위의 업무 지식 습득을 돕는 CoP(Community of Practice) 제도를 포함해 직무발명보상제도, 국내외 콘퍼런스 참석, 자격증 응시, 전문 서적 구매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업 간 거래(B2B) 사업 분야의 주요 AI 기술 동향을 다룬 'Connect AI'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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