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콤! 출동해줘" 에스원, 음성인식 보안서비스 출시

육현표 에스원 대표. ⓒ News1 박정호 기자
육현표 에스원 대표.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에스원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음성인식 보안서비스를 내놓는다.

에스원은 6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보안엑스포'에서 AI스피커와 연동되는 음성인식 보안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 AI 스피커 '갤럭시홈'과 에스원의 보안서비스를 결합한 것으로 긴급출동, 방범구역 상태 확인 등 음성명령을 통해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예컨대 갤럭시홈에 "세콤 출동해줘"라고 말하면, 세콤 관제센터와 연동 바로 출동서비스와 경찰신고가 이어지는 방식이다. 에스원은 향후 네이버와 구글 등 인터넷기업들의 AI 스피커와도 순차적으로 연동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에스원은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CCTV와 에스원 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지능형 CCTV 연계 출동 서비스'도 이날 처음 공개했다. 보안 서비스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형 매장이나 가정을 타깃으로 개발됐으며 고객은 클라우드 CCTV로 실시간 영상을 조회하고, 위급상황이 확인되면 전용 앱을 통해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향후 SK텔레콤과 KT 등 LG유플러스를 제외한 이동통신사와의 추가 제휴도 가능하다는 것이 육현표 대표의 설명이다.

육현표 에스원 대표는 "파트너사를 더욱 확대해 에스원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보안서비스의 중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레고블럭처럼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보안서비스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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