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블레스 베타테스트 18만명 신청"
- 지봉철 기자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온라인게임 기대작 '블레스'(BLESS)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 신청자가 18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경쟁율이 무려 18대 1로 왠만한 취업 경쟁률 못지 않는 수치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레스는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4년여간 5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개발팀 출신의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150명 가량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블레스의 1차 CBT는 20~23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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