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올해 스팀 신규 IP 중 최고 매출…2775억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펄어비스(263750)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올해 출시된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스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인기 프랜차이즈 후속작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신규 IP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펄어비스는 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알리네아 애널리틱스(Alinea Analytics) 집계를 인용해 붉은사막이 지난 3월 출시 이후 스팀에서 1억9000만달러(약 277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스팀 출시작 가운데 '포르자 호라이즌 6',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매출이다. 매출 상위 5개 게임 가운데 신규 IP는 붉은사막이 유일하다.
알리네아 애널리틱스는 "상위권 게임 대부분이 기존 프랜차이즈 후속작"이라며 "붉은사막이 신규 IP로 거둔 성과는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 할인이나 가격 인하 프로모션 없이 정가(풀프라이스)를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흥행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붉은사막은 출시 3주 만인 4월 15일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했으며, 이후 83일 만에 600만장을 넘어섰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