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체제'로 첫발 뗀 방미통위 "1인 부재 아쉬워"
김종철 "국회는 신속히 남은 1인 위원 추천해야"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출범 6개월 만에 첫 전체 회의를 열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6인 체제로 산적한 현안 의결을 시작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1인의 위원 부재가 아쉽다고 밝혔다.
김종철 위원장은 1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방미통위 출범 이후 첫 전체 회의다. 이달 1일 4명의 상임·비상임위원이 임명·위촉되면서 회의를 열 수 있는 4인 이상의 의사정족수를 갖추게 되면서 개최됐다.
이날 방미통위는 6인 체제로 가동됐다. 총 7인의 위원 중 국민의힘 추천 몫 상임위원 1명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을 비롯해 고민수 상임위원(여당 추천), 류신환 비상임위원(대통령 추천), 윤성옥 비상임위원(여당 추천), 이상근 비상임위원(야당 추천), 최수영 비상임위원(야당 추천)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아직까지 비어있는 한 분의 상임위원에 대해서 국회에서 신속히 추천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위원들도 안건 심의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의견에 동조했다. 최수영 비상임위원은 "국회 사정으로 1명이 추천되지 못해 6인 체제로 시작하는데 (안건에) 사회적 문제가 있을수록 모두가 참여하는 공론화가 이뤄지는 게 맞다"며 "그렇지만 무한정 기다릴 수 없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윤성옥 비상임위원은 "7인 체제 합의하에 전체 회의를 추진하기 위해 국회에서 1인을 조속히 추천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김종철 위원장은 "이미 6인 체제로 출범해 산적한 현안 의결을 시작했다. 방송 3법에 관한 후속 법령에 대해서도 개문발차를 한 셈"이라며 "다만 (위원) 1분의 부재가 갖는 아쉬움은 있다. 다시 한번 조속히 한 분의 상임위원이 임명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는 점을 전한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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