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과…보안 강화 조치 최선"
- 이기범 기자,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김민수 기자 = 장민 KT(030200)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침해 사고가 발생해 고객과 투자자 여러분께 우려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불법 소액결제 피해 고객과 개인정보 유출 고객에 종합적인 보상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며, 11월 5일부터는 전 고객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선제적이고 포괄적인 보안 강화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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