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홈페이지 복구…온라인 민원 서비스 정상화

5일부터 운영 시작…위원회 개편 맞춰 주소 변경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홈페이지 화면. (방미통위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홈페이지가 복구됐다.

방미통위는 5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복구하고, 위원회 출범에 따른 관련 사항을 반영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미통위가 제공하는 대국민 민원 상담 서비스도 정상화됐다. 방미통위 홈페이지에서는 국민신문고, 통신분쟁조정위워노히, 온라인피해365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위원회가 기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미통위로 개편됨에 따라 접속 주소도 변경(www.kcc.go.kr→www.kmcc.go.kr)됐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기존 주소로도 접속 가능하다.

방미통위는 "이번 대표 누리집 복구 및 운영 개시로 민원인의 직접 방문 접수 등 불편이 해소되고 온라인 민원 서비스가 정상화됐으며, 앞으로도 대국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