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만성 질환 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세나클소프트와 협력

정부 정책 기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 준비

KT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소프트와 만성질환 관리 및 헬스사업 인프라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세나클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030200)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소프트와 만성질환 관리 및 헬스사업 인프라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나클소프트는 1차 의료기관용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오름차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양사는 정부 정책 기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본 사업 준비를 위해 협력한다.

세나클소프트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오름차트 사용의원을 확대한다. 또 KT의 만성질환 스마트 케어 시스템과 만성질환 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연동을 지원한다.

KT는 만성질환 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콘텐츠 개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KT는 세나클소프트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EMR 업체들과 협력해 인프라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