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2Q 영업익 166억…원재료 부담에 소폭 감소

2분기 매출 848억·영업익 166억·순이익 224억
상반기 매출 1698억 7.6%↑…영업익 294억 1.4%↑

에이스스퀘어 충주점(에이스침대 제공) ⓒ 뉴스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에이스침대(003800)가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침대 평균판매단가(ASP) 인상과 가구 매출 확대가 외형을 키웠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과 판매관리비 증가가 수익성 개선 폭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스침대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7억 9200만 원, 영업이익 166억 23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23억9500만 원으로 1.4% 줄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698억 2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영업이익은 294억 3000만 원으로 1.4%, 순이익은 374억 1300만 원으로 16.1%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침대 매출은 상반기 1516억 원으로 7.2%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89.3%를 차지한다. 침대 내수 평균단가는 201만 4000원으로 전년 193만 2000원보다 4.2% 올랐다. 프리미엄 매트리스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과 가격 정책이 외형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스침대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의 약 0.56%에 해당하는 9억 3143만 원의 연구개발비용으로 내구성을 높인 매트리스 개발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제조공정 개선 등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