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결 깊이·공간 안정감 강화"…동화자연마루 '진 텍스쳐' 새단장

존 7종에 신규 9종 더해 16개 패턴…192㎜ 광폭 규격 단일화
표면 무늬·굴곡 정교하게 맞춰 나뭇결 표현 고도화

동화자연마루 강마루 진 텍스쳐-레노 내추럴(동화기업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동화기업(025900)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가 강마루 '진 텍스쳐'를 새롭게 단장했다. 나뭇결 표현의 완성도를 높이고 패턴과 규격을 재구성해 공간 연출력과 시공 편의성을 강화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기업은 진 텍스쳐의 패턴과 규격을 정비했다. 진 텍스쳐는 동화자연마루의 '진' 제품군 중에서 나뭇결의 시각적 표현과 실제 촉감을 정교하게 구현한 강마루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개선된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마루 표면에 표현된 무늬와 굴곡을 보다 세밀하게 일치시켜 눈으로 보는 나뭇결과 손으로 느끼는 표면감의 간극을 줄였다.

패턴은 기존 7종에서 총 16종으로 확대했다. 새로운 패턴은 세 가지 텍스처 스타일로 구성해 각기 다른 결의 흐름과 질감·색감 등을 구현했다.

동화자연마루 강마루 진 텍스쳐-아르보 내추럴(동화기업 제공)

소비자는 밝고 정돈된 분위기부터 중후하고 깊이감 있는 공간까지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대표 패턴인 '아르보 내추럴'은 자연스러운 색감과 나무 본연의 결을 살린 제품이다.

규격도 단순화했다. 기존에는 143㎜×1205㎜와 161㎜×1205㎜ 등 두 가지 규격으로 운영했지만, 이를 192㎜×1200㎜ 단일 규격으로 통일했다. 기존 제품보다 낱장 폭을 넓혀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음선을 줄이고, 바닥 무늬가 더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광폭 규격은 넓은 바닥 면적을 보다 안정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바닥의 선이 과도하게 분절되는 느낌을 줄여 공간을 한층 정돈되고 여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진 텍스쳐의 기본 품질과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전량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나프 보드를 사용했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기준 SE0 등급을 충족해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원목이나 합판 소재 마루와 비교해 충격과 습기에 강한 강마루의 특성도 갖췄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시공 편의성, 품질을 두루 갖춘 마루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