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 스마트공장 기업 25곳 TV 입점 지원…판로 확대

58개 기업 대상 코칭·상담회 개최…지난해 지원 제품 6억 판매 성과

스마트제조혁신기업 코칭상담회 (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공영홈쇼핑이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한다.

공영홈쇼핑은 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스마트제조혁신기업 코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공영홈쇼핑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58개 사가 참여해 제품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참가 기업들은 홈쇼핑 입점을 위한 품질관리 교육과 정책사업 설명회에도 참여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선 40개 기업을 선발한 뒤 전문가 품평회를 거쳐 최종 25개 기업에 TV홈쇼핑 입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지원 대상을 25개 기업으로 늘렸다.

지난해 사업 성과도 나타났다. 지원 대상이었던 10개 제품은 총 6억 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영광 함초굴비'는 소비자 호응을 얻어 일반 방송으로 편성됐으며, 총 2억5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공영홈쇼핑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들이 우수한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제품 경쟁력 강화부터 홈쇼핑 입점까지 연계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제조기술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들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맞춤형 코칭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