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美 라스베이거스서 ASD 마켓위크 현장점검 실시
오는 8월 25~27일 ASD 마켓위크 참여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북미 최대 B2B 전시회 'ASD 마켓 위크' 한국관 참여를 앞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참가기업들의 바이어 매칭과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준비 작업도 본격화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SD 마켓위크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전시 주최사 에메랄드X의 캐럴린 스프라우스 총괄부사장, 존 슈라이버 라스베가스 컨벤션·관광청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ASD 마켓 위크는 매회 약 3만 명의 미국 및 중남미 유통 바이어가 참석하는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소비재 B2B 전시회다. 매년 3월과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3월에도 ASD 마켓 위크에 국내 중소기업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사전점검 참석자들은 한국관 부스, 제품 쇼케이스 위치 등 전시장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K-뷰티 체험존, 라이프스타일 제품 쇼룸 등 한국관 현장 홍보 방안을 비롯해 개막식, 전시 관계자와 네트워킹 행사 등 세부 실행 방안 토의도 이뤄졌다.
K-뷰티의 인기 속 국내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K-뷰티 수출은 2013년(13억 2000만 달러) 이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 2024년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선 10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109억 5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전시주최사인 에메랄드 X는 주요 바이어 대상 한국관 사전 홍보 등 한국관 참가기업의 바이어 매칭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 사항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시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두 달간 한국에서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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