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서비스 뜬다"…바디프랜드 공유 안마의자, 올해 매출 65% 껑충

쇼핑몰∙호텔∙리조트∙레저 시설 등 전국 1200여대 운영 중
건강 관심·부가 수익 수요 맞물려 성장 가속

경기 안성 고삼호수휴게소 내 바디프랜드 공유 안마의자 라운지 (바디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바디프랜드의 공유 안마의자 사업이 올해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공·여가 공간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설치와 이용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 공유 안마의자 사업의 올해 1~5월 설치∙운영 대수가 전년 동기보다 81% 증가했다.

공유 안마의자는 공공 장소나 생활·여가 공간에서 10~30분 단위로 간편하게 마사지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일종의 공유 경제 서비스 모델이다. 전국의 360개 공유 안마의자 라운지에서 약 1200대의 공유 안마의자가 운영 중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향한 관심과 맞물려 공유 안마의자로 부가 수익을 창출하려는 수요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대형 복합쇼핑몰 △레저∙테마시설 △호텔∙리조트 △휴게소 △영화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여가 시설이나 힐링 공간에서의 이용률이 높았다. 공항·터미널 등 교통 거점 이용객도 늘어 1~5월 누적 이용 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단순 체험을 넘어 반복 이용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건강 관리 수요와 사업자의 수익 창출 니즈가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피로에 지친 소비자가 더 다양한 생활 공간 속에서 바디프랜드와 함께 온전한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해당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