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푸드, 우유 대신 소스에 비벼 먹는 '비빔 C리얼' 출시

매콤한 고추장 소스 담은 'K-시리얼' 간편식…해외 공략 목표
현미·귀리·보리·통밀·수수 등 5종 발아 통곡물 영양 담아

비빔 C리얼(씨알푸드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곡물가공 전문기업 씨알푸드는 비빔밥 콘셉트를 접목한 신개념 시리얼 '비빔 C리얼'(Bibim C-real)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알푸드 관계자는 "비빔 C리얼은 기존의 '소스를 넣어 비벼 먹는 시리얼'이라는 콘셉트로 차별화했다"며 "'Mix it. Pop it. Crunch it.'을 슬로건으로 비비는 재미와 식감의 다양성을 살렸다"고 말했다.

비빔 C리얼은 현미·귀리·보리·통밀·수수 등 5종의 발아 통곡물을 원료로 △식이섬유 △비타민 B군 △철분 △베타글루칸 등 성분을 담았다. 당근·시금치·깨 등 건야채도 더해 비빔밥 특유의 풍미와 색감을 구현했다.

씨알푸드는 고추장 베이스의 매콤한 소스를 적용해 'K-푸드' 감성도 더했다. 향후 △불고기맛 △짜장맛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씨알푸드 관계자는 "제품은 시리얼과 소스를 컵 용기에 함께 담아 별도의 식기나 조리 과정 없이 섞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며 "시리얼 시장 내 간편식 세그먼트를 새롭게 개척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K-시리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정태성 씨알푸드 영업본부장은 "비빔밥과 시리얼의 결합으로 비빔형 시리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