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AI 전환역량 강화"…중진공, 재직자 AI 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스마트공장 현장개선 프로젝트 62팀 모집…24일까지 접수
정부 '스마트제조혁신 3.0' 정책 맞춰 제조 AI 전환 역량 강화

포스터 제조AI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포스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제조AI·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장기심화과정은 중진공을 대표하는 스마트제조 전문 연수로 5개월(180시간) 간 스마트공장 직무교육(36시간)과 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144시간)을 묶은 패키지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재직자들이 교육 이수와 동시에 실제 기업 현장에서 제조 혁신 과제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올해 과정은 정부 '스마트제조혁신 3.0' 정책 방향에 맞춰 제조AI(AI in Manufacturing) 전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모집 분야는 △지능형공정·예측 △AI로봇·자동화 △AI탄소중립 △자율주제 등 4개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이 기초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다양한 직무 간 협업을 통한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2인 이상 팀 단위 신청을 받는다. 전체 62개 프로젝트팀을 선발해 현장 개선 중심의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특히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5극 3특' 전략산업 분야 기업과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준 1단계 이상을 달성한 기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중소기업이 제조 데이터 기반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제조AI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연수 과정을 마련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