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제86차 본회의 개최…'상생금융지수' 도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86차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동반위 업무추진 및 예산운용 계획(안)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변경, 중소기업적합업종 및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동반위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성과 창출을 위해 △동반성장 평가 제도의 실효성 제고 △지역 기반 상생문화 확산 △민관 협력형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에 따라 시중 6개 은행을 대상으로 상생금융지수를 도입(2026년 6월)하고 배달·오픈마켓 등 플랫폼 업종 및 방위산업 분야로 평가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동반위는 금융·플랫폼 등 전담조직을 마련한다.
먼저 동반성장지수는 제도 시행 이후의 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지수평가 개편안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 중 공표할 예정이다. 평가 체계 다변화, 지표 간소화, 공표 방식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평가의 실효성을 높여 2027년 지수평가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상생형 갈등조정제도' 기능을 강화한다. 급증하는 플랫폼 분쟁에 대비해 갈등 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신규 갈등 분야에 대한 실태조사와 조정을 추진해 상생협력을 도출할 예정이다.
동반위는 또 지난 제85차 회의에서 논의된 202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 선정 결과를 확정했다. HD현대미포가 HD현대중공업과 합병됨에 따라 평가기업에서 제외했고 금광기업, 남광토건 2개 사를 신규 편입해 총 251개 사를 2026년도 평가대상으로 확정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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