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작년 매출 1239억·영업익 46억 달성…흑자 전환

매출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 개선되며 흑자 전환

데이원컴퍼니 2025년 실적(데이원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373160)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수익성 개선과 사업 체질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 중심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4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약 4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약 123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되며 4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해 2분기 연속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39억 원을 기록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전략을 기반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부문이 전체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부문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39억 원, 2분기 49억 원, 3분기 56억 원 등을 기록하며 분기별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대만, 태국 등 신규 진출 국가에서 콘텐츠 현지화 전략이 효과를 보이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2025년은 외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AI를 콘텐츠 기획과 운영 전반에 적용하고 핵심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글로벌 성인 교육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