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스, 리브스메드 지분 일부 블록딜로 매각

장기 투자 성향의 글로벌 롱온리 펀드에 매각
만기 남은 펀드에서 보유 중인 지분은 중장기 보유 기조

스톤브릿지벤처스 로고(스톤브릿지벤처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는 보유 중이던 리브스메드(491000) 지분 가운데 매각 제한이 없는 지분을 장기 투자 성향의 글로벌 롱온리 펀드에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롱온리 펀드란 공매도 등 숏 포지션 없이 매수 중심 전략으로 기업의 중장기 가치와 성장성에 투자하는 글로벌 기관투자자 펀드를 뜻한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리브스메드의 사업 모델과 기술 경쟁력, 중장기 성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선별해 블록딜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리브스메드의 초기 투자자로서 회수 국면의 오버행(잠재적 대규모 매도 물량) 이슈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장기 주주 구조를 고려한 전략적 거래라고 설명했다.

또한 순차적으로 보호예수가 풀리는 지분 중 펀드 만기 이슈로 정리해야 하는 지분은 리브스메드의 주가 안정을 위해 장기 투자 성향의 롱온리 펀드에 추가 블록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만기 부담이 없는 펀드를 통해 보유 중인 지분에 대해서는 중장기 관점에서 보유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이 회수 중심의 출구 전략이 아니라 선별적 유동화와 장기 동반 성장을 병행하는 다층적인 회수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