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기부로 조성된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안산서 개소
센터 건립에 투입된 64억원 전액 조성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애터미는 자사 기부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가 경기도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미혼모·한부모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영유아돌봄센터를 비롯해 교육장, 체력단련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라이프 코칭', 신체·심리·사회·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프 인핸싱', 공동체 형성을 돕는 '라이프 쉐어링' 등을 운영한다.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 운영은 한생명복지재단이 맡는다. 한생명복지재단은 한부모가정과 청소년 미혼모 지원을 위한 사단법인 링커를 운영하며 애터미와 인연을 맺었다.
애터미는 2019년 6월 사랑의열매에 중견기업 기부로는 당시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기부자맞춤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이 가운데 63억 3900만 원이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지원됐으며 애터미는 이후 추가 기부를 통해 센터 설립에 투입된 총 64억 3140만 원을 전액 조성했다.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은 지난해 8월 센터 설립을 위해 사재 3억 원을 추가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을 비롯해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박해철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청 경제부지사, 박천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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