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대통령 '모두의 성장' 대전환 의지, 시의적절"
"양극화 심화…기회·과실 골고루 나눠야"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중소기업계는 1일 이재명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기회와 과실을 골고루 나누는 중소벤처기업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점이 시의적절하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2026년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이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정책은 대기업 중심 산업정책에 우선순위가 밀려 자리를 잡지 못했다"며 "대기업이 성장하면 중소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는 낙수효과는 사라지고 오히려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심화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누구나 국가성장에 투자하고 AI와 에너지 대전환, 창업 중심 사회 전환을 통해 우리 사회가 기업가정신과 혁신을 통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모두 성장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주도 성장에 있어서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지방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가 향후 정책에 충분히 반영돼 지방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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