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훈 넥스틴 대표, 벤처·창업 진흥 유공 금탑산업훈장 수상
'은탑산업훈장'에 황재윤 리하온 대표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올해 벤처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박태훈 넥스틴(348210)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와 연계해 '2025 벤처·창업 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약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벤처·창업 진흥 유공 포상은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번 유공 포상은 벤처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는 점을 고려해 시상식을 두 차례로 나눠 개최했다.
금탑산업훈장은 박태훈 넥스틴 대표, 은탑산업훈장은 황재윤 리하온 대표, 산업포장은 김헌철 햇빛일루콤 대표, 김두식 이레산업 대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가 받았다.
넥스틴은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에서 국내 최초 전 공정용 패턴 결함 검사장비를 개발해 수입 장비 국산화 및 수출 역군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0일 열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15점 △국무총리 표창 16점 등 총 31점이 수여됐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