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30주년' 행사 참석한 한성숙 장관…"혁신 중심에 벤처인"

올해의 벤처상 6점 시상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27/뉴스1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이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벤처 30주년 기념식 전야제'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벤처의 성취와 개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국회의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올해의 벤처상 시상식에서 벤처 생태계에 기여한 기업 대표와 근로자 등에게 중기부 장관 표창 6점을 수여했다.

중기부 장관 표창 시상식에는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김유재 파워플레이어 대표 △이슬 닥터나우 이사 △김용운 티오더 부대표 △오경식 마엇 부대표 △이태현 아메스산업 대표 등이 자리했다.

한 장관은 "대한민국 벤처의 지난 30년은 정답이 없는 길을 개척해 온 명예로운 역사였다"며 "앞으로의 30년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결정할 더 큰 승부가 될 것이고 그 중심에는 벤처인 여러분이 있다.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을 위해 중기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