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고 운영사 두핸즈, 2년 연속 흑자…"최대 매출액 433억 원 달성"

2024년 매출액, 전년 대비 53% 증가
고객사 전년 대비 4배 늘어난 640여 곳 확보

풀필먼트 '품고' 운영기업 '두핸즈', 2년 연속 흑자 달성... 역대 최대 매출 경신(두핸즈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인 433억 원을 달성하고 2년 연속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두핸즈는 지난해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운영관리 솔루션 '품고 나우'를 중심으로 운영 효율화에 집중했다.

고객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리셀러 차단 목적의 맞춤형 주문 필터 △사은품 기능 강화 △반품·출고 영상 게시 등 고객 요구 기능을 중심으로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두핸즈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주문 당일 출고 △기업 간 거래(B2B) 출고일 출고 △B2C 배송 중 사고 보상 △당일 입고 보장 △재고 정확도 99% 등을 달성했다.

세계 시장 확장 및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한 수익 다각화도 주요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출시하며 일본 시장 진출 고객사를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주 7일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빠른 배송을 선보였다. 냉장·냉동 풀필먼트 서비스의 베타 출시를 통해 사업 영역도 확장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두핸즈는 지난해 282억 원 대비 53% 증가한 433억 원 매출액을 2024년에 달성했다. 고객사 수는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640여 곳으로 늘었다. 또 국내 물동량은 약 3배, 풀필먼트 센터 규모는 약 1.8배 증가했다.

두핸즈는 특히 국내 뷰티 기업들의 일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일본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와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해외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경제 불황 속에서 두핸즈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2025년을 도약의 해로 삼아 내부 역량과 풀필먼트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